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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앗?!

▶자신만의 자유로운 / 허둥거리는 답답함 / 솔직함

개방적이고 솔직한 것을 좋아하며 직접 얘기하지 않고 빙빙 돌려가며 명확히 얘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조금 어려워한다. 그의 활기참 덕분일까 기존의 방식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해결하고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는 자유로운 아이다. 너무 자유로워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해 특히 혼자서 결정하는 데에 애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빨리 정해야 할 때 애들을 찾아다니다가 넘어지기도 한다. 의견을 듣고 결정하려 해도 한동안 결정을 못 해 보는 이를 답답하게 만든다.

속은 가식 없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을 한다. 그가 남에게 솔직하게 말하더라도 상대방, 남에게 상처 준다든가 깎아내리는 말은 될 수 있으면 말하지 않는다. 거짓말도 그의 성미에 안 맞아 될 수 있으면 거짓말도 잘하지 않는다. 솔직한 편이라 그러한지 아예 없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 생일/ 혈액형/ 탄생화: 8월25일 /  B형 / 안스륨

 

- 집안: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 2명 총 5인 가족. 장남이며 여동생들한테 장난은 치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동생들. 현재 어머니는 그가 9살 때 아버지와 재혼하신 새어머니로, 그의 친어머니는 병으로 8살 때 돌아가셨다. 그가 10살 때 (이복) 쌍둥이 여동생들이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8살이다. 새어머니라 하여도 그는 싫어하지 않으며 동생들이 태어나도 자신을 많이 챙겨주고 상담을 해준 사람으로 오히려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친아들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두 사람의 애정이 넘친다.

- 친어머니 /오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숨기거나 꺼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어머니로 인해 자신이 오보에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그리 유명하지 않던 오케스트라단원이었는데 집안 소개로 아버지와 만나 몇 개월의 연애 후 결혼까지 할 정도로 부부의 사랑은 넘쳤다. 그 넘친 사랑으로 미하루가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어린 그를 달래거나 같이 있을 때 그녀의 연주를 자주 들려주었다. 어머니가 연주하던 오보에의 소리에 반하여 어머니를 따라 오보에를 시작한 계기이기 때문이다. 오보에는 8살부터 어머니에게 가르침을 받았지만, 중간에 어머니의 병세 악화로 돌아가셨다. 그 후에는 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오보에를 배우지 못했다가 12살이 되던 해에 새어머니의 응원과 격려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오보에를 연주할 때면 예전 어머니에게 배웠던 일이라던가 여러 추억으로 그리움이 남아 있다고 한다.

 

- 남의 말에 잘 속아 넘어갈 정도로 팔랑귀.

 

- 동생들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 가족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동생들 사진을 제일 먼저 보여주면서 자랑을 할 정도다.

 

- 겉치장에 관심이 많아 머리카락을 어떻게 하고 나갈까 하면서 오늘은 이상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머리카락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느라 매일 같은 한 개로 땋은 머리를 하고 온다.

 

- 싫어하는건 약같은 쓴것들이고 단걸 좋아한다. 다만 초콜렛은 싫어한다고 한다.

-가족

아버지(카즈야: 一矢),어머니(사쿠라: 桜) ,여동생2명(언니쪽 아이카: 藍月 / 동생쪽 루키: 月樹), 친어머니(나나카:七花 )

 

-아버지:

 

새어머니와 다르게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얼마 되지 않아 오보에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시며 어머니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아버지께 반항하였지만, 어머니에게 퍼붓던 독설은 그에게 화살을 돌렸다. 싸움은 사실상 현재까지 부자 관계는 냉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새머어니가 중간에서 미하루를 지원하며 부탁하기에 간신히 오보에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오보에를 보면 "그 여자"가 생각난다며 듣기도 악기를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 진실: 미하루는 모르지만,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외도 중이었다. 아버지는 어머니 일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어머니가 오보에를 연주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장 앞에서 어머니 몰래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기다리다가 다른 남자와 함께 나오는 모습과 그 후의 상황을 보게 된다. 이 사실은 숨어서 지켜보던 기자에 의해 신문에 작게 올라왔지만 그게 누구인지 모르게 아버지가 돈을 주며 사진을 반만 잘라 올리고 익명처리 하였다. 하지만 사진의 원본을 본다면 미하루도 알아볼 정도의 사진이다. 이 모든 사실은 아버지와 아버지가 이야기(상담)로 알고 있는 새어머니뿐이다. 집안사람들에게도 말하지 않은 이유는 이혼을 준비하던 도중 그녀가 병에 걸려 사망해버렸기에 아무 말 없이 그냥 넘어갔다. 다만 그의 아들인 미하루에게는 진실을 알려주고 싶지 않지만, 그녀를 떠오르게 하는 오보에를 멀리하게 하려 했지만 이미 미하루 안에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강하게 남아 부자 관계는 냉전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버지의 편지: 개봉하지 않은 편지. 그 안에 무엇이 적혀있는지 미하루는 모른다. (어머니의 외도 사건 사진 원본/ 어머니와 아버지 진실된 관계를 담은 편지)

 

-이름 없는 꽃:

그는 이름없는 꽃,흔히 사람들이 잡초(잡초꽃 이)라고 하는 꽃을 좋아한다. 사실 그말에는 친어머니(나나카:七花 )를 지칭하는 말이다. (名無花: 나나카) 발음은 같지만 어버지 모르게 하기위해 8살때 어머니가 보고 싶어 어떻게든 지칭하는 말을 찾다가 (名無 /ななし) 이름없는 뜻과 (花 : はな( か ·け)꽃의 음을 따서 이름 없는 꽃(名無花:나나카)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여 말하게 되었다. 가끔 힘들거나 생각에 잠기면 "들판에 핀 이름 없는 꽃(혹은 잡초꽃)이 보고 싶다." 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학원에 남아있는 이유는 단순히 아버지가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집으로 들어오면 매번 "집에 있고 싶으면 그걸 그만두어라"라는 말을 계속 듣기 때문이며 그런 상황때문에 동생들과 어머니가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카자마츠리 리히토] 갈팡질팡거리며 무엇을 골라야할지 모를때 새로운 선택지로 골라준 선배. 좋은 선배라고 생각한다!

​[야가미 카이로] 미하루가 12살, 카이로10살일때 카이로가 지휘하던 협주에 참여하여 얼굴과 이름정도는 아는 사이였다. 같은 학원인지 모르고 있다가 복도를 지나치다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계기로 이야기도 나누고 연습도 하는 사이. 칭찬도 해주는 착한 카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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